2011/05/18 17:14

 

 

아름다운가게 기증하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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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름다운 아가씨
2011/04/22 17:06

 

5월 5일 어린이날 병아리떼 쫑쫑쫑

1. 비교할 수 없는 “경험”을 선물 받는 날입니다.
:  내가 대접 받아야 하는 날이 아닌 자기 스스로 장애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는 어린이 날을 만듭니다. 60~70년대의 어린이날과 2010년의 어린이날은 달라져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물하세요. 
 
2. 미래 지구의 주인들에게 우리 별을 사랑하는 법을 실천하게 하는 날입니다.
: 재사용을 통한 선순환적 생활습관을 즐겁게 경험하는 어린이날을 만듭니다. 재미있는 이벤트로 시작한 재사용이 습관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3.“자녀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날입니다.”
: 우리 아이들과 마음을 터놓고 하나의 일을 집중하여 함께 해 본 적이 있나요? 한 가족이 함께하는 뜻 깊은 어린이 날을 만들어주세요. 

쉽게 얻는 용돈과 선물이 아이를 잘 자라나게 해주나요?
받는 것만 익숙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자기보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 하고 자원절약의 미덕을 배울 수 있는 아름다운가게 가족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이 행사로 형성된 기부금 전액은 장애어린이들을 위해 쓰입니다. 

※ 지역별 병아리떼 쫑쫑쫑 관련 문의 전화번호 안내
서울 02-732-9998 군산 063-445-1204 부산 051-867-8701~2 김해 055-321-5045
대전 042-486-9008 광주 062-655-8975 울산(신정) 052-269-1365 사천 055-855-8080
청주 043-276-1900 목포 061-285-8975 울산(동구) 052-234-1365 제천 043-653-5004
천안 041-573-5225 여수 061-653-8975 울산(중구) 052-287-1365 대구 053-792-1403
전주 063-286-3004 순천 061-755-8975 진주 055-741-8845 칠곡 053-314-1008
정읍 063-536-5225 광양 061-795-8975 마산 055-240-6059  


<병아리떼 쫑쫑쫑 참가신청 기간>

2011년 4월 12일 오전 10시 ~ 5월 1일 자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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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름다운 아가씨
2011/04/05 13:21



초기에는 기증품을 수거하여 단순 창고에서 생산작업을 진행했다. 아름다운가게가 확장되면서 센터의 상황이 매장확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시스템이 갖춘 넓은 공간이 필요했다. 수많은 노력 끝에 2005년 2월 26일 토요일 아름다운가게 용답되살림터가 새단장을 마치고 첫 선을 보이게 되었다. 성동구 용답동에 위치한 용답되살림터는 아름다운가게 매장 출고를 담당하고 있는 아름다운가게 심장으로서 서울 시민들이 보내는 소중한 기증품을 모아서 분류, 수선, 가격작업 등을 하는 생산공간이다. 원래 이곳은 서울특별시 환경과의 창고였으나 2003년 가을부터 아름다운가게가 임대하고 사용하고 있었다. 되살림공간을 지어준 경남기업과 냉난방 시스템 설계를 맞은 LG전자, 가스배관공사비를 지원해준 극동도시가스(주), 설계를 맡아준 이로재, 리프트를 지원해준 (주)수성등의 도움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곳에서는 순환지원팀 간사들이 기증자로부터 받아온 물품들을 라인별로 분류하여 사용 가능한 물품들을 선별, 가격 작업 후 매장으로 출고하는 일을 담당한다. 기증품의 60%정도는 의류가 차지하며 오염이 심하거나 유행이 너무 지나 입을 수 없는 의류는 재활용으로 분류되어 재활용 업체에 기증된다. 의류뿐만 아니라 잡화, 도서음반, 가전까지 각 물품을 세분화 하여 정리, 수선한 뒤 전국의 매장으로 보낸다. 단순히 기증품물품에 가격을 매겨 물건을 판매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봉사로 인해 기증품들이 새롭게 탄생되는 것이다.

 
 

물코 센터는 안양에 위치해 있으며 헌 물건과 필요 없는 물건을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내놓는 나눔과 순환의 장인 '아름다운 가게'의 되살림 문화 종합관이다. 헌 물건에 다시 생명을 불어 넣는 아름다운가게의 심장 ‘되살림터’와 재사용품 판매매장인 ‘명학점’, 온라인 인터넷 쇼핑몰, 경기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순환지원팀으로 구성되어있다. 그물코센터는 나눔과 순환의 생태교육장으로서 또한 지역주민의 생활운동의 중심 공간으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이곳은 경기도에서 지원한 씨앗기금과 이로재건축사무소에서 설계와 우림건설의 시공으로 리모델링 되었다. 지하1층과 1층은 수거된 물품을 정리하고 분류하는 '되살림생산방'으로 2층은 아름다운가게 매장 '명학점'이 3층은 인터넷몰과 환경교육장으로 그리고 옥상은 하늘정원으로 구성되어있다.

 

용답 되살림터와 그물코센터는 아름다운가게의 심장이다. 존재는 하되 눈에 보이지 않는, 절대 없어서는 안 되는 부분이다. 나눔과 순환의 가치로 기증품을 되살린다는 의미를 가진 되살림터, 세상이 그물처럼 얽혀있듯 이러한 관계성을 회복하자는 의미의 그물코센터. 두 센터의 이름만큼 세상의 모든 것들이 서로 나눌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며 이 둘이 존재하는 한 아름다운가게의 존재를 더욱 빛나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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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름다운 아가씨
2011/01/04 11:43


유난히 추웠던 봄과 폭염에 시달린 여름, 때 아닌 장마를 지나 드디어 가을이 왔다. 완연한 가을 날씨가 ‘밖으로 놀러 나오라’며 손짓하는 듯 했다. 마침 여의도에선 불꽃축제가 예정 되어 있었고, 서울은 나들이 나온 인파로 붐볐다. 이런 날, 출근하는 사람들의 심정은 어떨까? 모르긴 몰라도 아마, 1년 중 가장 일하기 싫은 날이지 않을까?

하지만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날이 맑으나 흐리나 7년 동안 변함없이 매주 토요일, 아름다운가게를 지키는 분이 계시다. 바로 활동천사 초대 이사가 되신, 아름다운가게 양재점 김대철 활동천사님.
1년도, 2년도 아닌 무려 7년 동안 활동하신 분이라니. 이제 그분 앞에서 우리의 활동은 너무 부끄럽지 않은가. 오랫동안 가게를 지키신 분을 뵈러 가는 길은 설렘을 넘어서 약간의 긴장까지 함께했다.

양재점은 양재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골목을 들어서면 보이는 반가운 글씨. 잘 정돈 된 가게와 친절한 활동천사분들의 인사가 긴장하고 있던 마음을 조금 풀어주셨다. 그리고 처음 뵌 김대철 활동천사님. 뵙자마자 어찌나 반갑게 인사해주시는지, 대답하는 내 목소리 톤도 덩달아 높아져버렸다.

‘누구나 할 수 있다'는 말


김대철 활동천사님은 2004년부터 양재점에서 자원봉사를 했다. 햇수로는 벌써 7년이 된 셈. 어떻게 이렇게 긴 시간동안 한 곳에서 봉사 할 수 있었을까? 특별한 이유라도 있던 건 아니었을까? 하지만 돌아 온 대답은 짧고 간결했다. “우연히 신문에 난 아름다운가게 기사를 봤어요. ‘누구나 할 수 있다'는 문구에 끌렸어요.”

IMF도 무사히 지나갈 정도로 ‘잘나가던' 회사의 사장님이었던 김대철 활동천사님은 회사의 부도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다행히 주위 분들의 도움으로 재기에 성공하고, “현금으로 10억만 모으면 나머지는 다 기부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10억을 모을 때까지 기다리다보면 봉사를 못하겠더라고요. 그리고 돈이 있을 때나 없을 때나 세끼 밥 먹는 건 똑같고. 오히려 아무것도 없으니까, ‘그럼 몸으로 때우자!'는 생각이 들었”다고. 그때 신문에서 우연히 눈에 들어 온 아름다운가게의 광고문구가 그의 마음을 울렸다.

“누구나 봉사활동을 해야겠다는 마음은 있잖아요. ‘언젠가는 해야지'라고 생각만 하고요. 하지만 중요한 건 실천이에요. 거창한 것, 대단한 것 말고 자기가 잘할 수 있는 것, 좋아하는 것을 하면 돼요. 저는 오랫동안 판매와 영업을 했으니까, 가게에서 하는 일을 정말 잘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김대철 활동천사님의 말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이 ‘봉사는 좋은 것' ‘나도 언젠가 봉사 해야지'라는 생각을 한 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실천하지는 못한다. 그 이유는 뭘까? 김대철 활동천사님에게 물어보았다. “‘무엇부터 해야 하지?'하는 막연한 마음이 있잖아요. ‘내가 해도 받아줄까?' 하는 생각이요. 하지만 자기가 잘할 수 있는 걸 하면 돼요. 가까운 곳에서. 쉬운 것부터!” 이 말씀을 듣고 깜짝 놀랐다. 오랫동안 꾸준히 봉사하신 분의 거창한 ‘비결'을 듣게 될 줄 알았는데, 너무 쉬운 답이 나와 버린 것.
유명 인사들이 큰돈을 기부하고, 힘들게 몸을 쓰는 봉사체험 등을 매스컴에서 접하면서 나에게도 ‘봉사는 힘든 것' ‘봉사는 대단한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생겼는지도 모른다. 나중에 큰돈을 모아서 기부해야 그게 ‘나눔'인 것 같고, 땀을 뻘뻘 흘리며 일해야 ‘봉사'일 거라는 생각. 하지만 김대철 활동천사님은 ‘쉬운 것' ‘내가 잘하고, 재미있다고 느끼는 것'을 해야 오래도록 꾸준히 할 수 있다고 했다.

큰 선물은 머리에 남지만, 작고 사소한 친절은 마음에 남는다는 말이 떠올랐다. 이웃에게 무언가 대단한 것을 해주려고 하면, 때는 자꾸 늦어질 뿐이다. 가까이에서, 누군가 나를 필요로 하는 적절한 때에 작은 도움을 지속적으로 주는 것. 우리에겐 그런 친절과 ‘나눔'이 필요한 게 아닐까.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7년 간 봉사를 하시면서 달라진 점이 있으실까? 여쭈어봤다. “딱히 달라진 건 없어요. 하나 있다면, 자신감이 생겼다는 것! 봉사는 나 혼자 하기 너무 아까워요. 자꾸 남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져요. ‘이거 정말 좋다!’라고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자신이 있으니까요.” 김대철 활동천사님의 ‘봉사 전도’로 봉사를 시작하게 된 분들도 제법 된다. 처음엔 권유에 의해 시작했지만, 나중엔 자녀에게 봉사를 권하는 분도 있었다고. 옆에만 있어도 전해져오는 김대철 활동천사님의 ‘봉사 바이러스’에 전염되신 게 아닐까.

“봉사는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는 말이 딱이 에요. 내가 1을 주면 10을 받아요. 그럼 난 10 받은 만큼 돌려주고요, 그럼 난 또 100을 받아요. 그러니까 계속 하게 돼요. 정말 좋으니까.” 김대철 활동천사님의 봉사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기쁨’이라고 생각했다. 나눌수록 커지고,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모두 행복해지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뵙고 돌아오는 길에, 마음속에서 씨앗 하나가 꿈틀거리는 듯 했다. 손톱만한 작은 씨앗이 자라 나무가 되고 숲을 이루는 것처럼. 김대철 활동천사님과의 만남은 숲을 거닌 느낌이었다. 그곳을 스쳐가는 모든 사람이 행복해지는 ‘봉사의 숲’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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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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