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14 13:19

..(름다운 구를 위해 일 연구하는 모임)2 가 시작되었습니다이번 2기의 활동 주제는 '아름다운가게를 더 아름아름답게'입니다. 아름다운가게는 재사용과 재활용 운동을 진행하며 자원을 순환시키는 활동을 10년간 이어왔는데요, 사실 정신 없이 일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비환경적 업무 활동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비 환경적 업무 요소를 친환경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이번 활동의 중요한 과제입니다.


..매 연구소 2기는 1 7일 첫 공식 활동인 OT를 시작으로, '사전조사 기간' '팀 결성 및 회의 기간'동안 열심히 모여 머리를 맞대는 동안 어느덧 한 달이 지났습니다.  
.. 2는 본부 사무실과 매장, 그리고 되살림터를 각각 방문하여 이루어진 사전조사를 바탕으로 '.(분리수거 필수)' 팀과 'E.B(Energy Breacker)'팀으로 나뉘었습니다. 활동기간이 2개월로 짧기 때문에 남은 2월 한 달간은 열심히 발로 뛰며 프로젝트를 실천해야 합니다. 각 팀은 프로젝트 기획을 위해 1-2주 동안 열띤 회의와 수 차례의 모임을 가졌고 이를 점검하기 위한 MT를 지난 2 4~5일 이틀 동안 다녀왔습니다

 


2 4 MT를 떠나기 전, 아침 일찍 본부 회의실에 모여 서로 지금까지의 기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중간발표의 하이라이트는 밤 열한시 까지 모여 열띤 제작 끝에 발표 된 '분필' 팀의 재활용함이었습니다.

고생한 흔적이 한눈에 보여서 좋았어요 :)

 

 


발표를 통해 서로의 과정을 확인하고 나니 더욱 의욕이 돋고 책임감을 가질 수 있게 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본부 사무실에서 이래저래 시간을 갖고 , 드디어 기다리던 대성리로 MT 출발 ! 한 시간 반 가량 달려 도착한 대성리에 도착하자마자 
.. 2  단원들은 짐을 풀고 바로 물품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다량으로 수작업 해야 하는 'POP' '책갈피' MT에 가서 다 같이 제작하기로 약속하고 서로가 맡은 제작물을 11명 단원이 모두 힘을 합쳐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파지와 버려진 천으로 만든 책갈피에 각종 분리수거 팁을 적어 넣었습니다. 300여 개를 만들었지만 2시간 안에 재빠르게 완성! 모두 한마음으로 팀과 상관없이 모여서 만든 덕분이었어요 ^^

 

 

모든 재료는 재활용했기 때문에 총 제작비 0! .. 2 단원의 이름을 넣어 만든 책갈피 입니다

캠페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나면 지정 매장의 간사님들과 방문객들에게 보급될 예정이에요 :)


양치 컵을 효율적으로 보급하기 위한 아이디어 중 하나인, '시트지 붙이기'.

시트지가 얼마만큼 오래 갈 수 있을지 미리 시험 해 보는 것도 이번 MT의 과제 중 하나였습니다.

띠 하나만 둘렀을 뿐인데 나름 디자인적인 요소도 살릴 수 있어서 뿌듯했어요!


수도꼭지에 시트지를 붙여 '사용 후에 찬물로 돌려놓기' 캠페인에 활용하는 것도 시험 해 보았습니다이번에 저희가 마법의 도구라 고 부를 정도로 이곳 저곳에 많이 활용된 시트지 !

2-3시간 동안 그 누구도 불평 없이 열심히 제작물을 만들고 나니 어느덧 자유시간이 찾아왔습니다. 맛난 음식과 약간의 음주를 통해 서로 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배부르게 먹고 나서, 각자 가져온 선물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집에서 사용하진 않지만 남에게 더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물건을 교환했어요. 정말 훈훈한 순간들이었습니다저는 간사님이 직접 주신 새 슬리퍼와 달력을 받았어요이번에 새로 이사하는 방에서 요긴하게 쓸 생각에 매우 신남!! 폭신폭신 ♡_

이번 엠티를 통해 팀별로 분리되어 따로 바쁘게 활동하던 시간을 잊고, '.. 2'라는 이름 아래 하나로 뭉쳐 다시 한 번 결속력을 단단히 다질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 것 같아요.


저희 
.. 2 21살 막내들부터 28 언니 오빠들까지 다양한 20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큐레이터과, 법학과, 기계시스템디자인과, 통계학과, 심리학과 등등 전공도 가지각색이고, 알바나 학원, 취업준비로 모두 바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서 활동하는 모습들이 정말 아름다운 것 같아요.


'
아름다운 지구를 위해 노력'하기에 앞서 저희 스스로가 아름답다는 걸 깨닫게 해주는 엠티였습니다^^
이제 갓 한 달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최종 발표날 까지 다시 한 번 힘을 합쳐 아름다운가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 2.


그리고 앞으로 아름다운가게가 어떻게 변화될지 기대되지 않으세요?
2
월 한 달간의 기적을 함께 관심 있게 봐주세요.
.. 2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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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름다운 아가씨
2011/08/26 15:21

매일매일의 신선함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가는 프린지처럼 우리 아지매도 긍정적 발전 과정을 보여드리며 지난 일주일을 보냈답니다.

다육이 분양 사업
아지매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다육이 분양 사업은 두 번에 걸친 변화를 통해 즉각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구매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손잡이를 달고 컵뚜껑에 일러스트를 더해 이목을 끌고 두 번째에는 프린지 클럽에서 진행중인 빙수의 컵을 재활용하여 두 가지 식물을 같이 심어 구매자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했습니다. 화분은 시각적으로도 더 예쁘게 변하고 있는데요, 살짝 귀뜸을 해드리자면 두 개가 심어진 화분에는 저희가 만든 에코 버튼도 데코레이션으로 나가기 때문에 한 번에 여러 가지를 얻을 수 있답니다.


플라스틱 컵전시의 발전 상황
다음은 플라스틱 컵전시의 발전 상황입니다. 저번주에 전해드렸던 컵 전시는 두 배의 진행 결과를 보이고 있어요. 평균적으로 하루에 필프린지 주변에서 버려지는 컵들이 35개에서 40개 정도로 추정됩니다. 우리 아지매는 버러지는 컵이 너무 많아 무수히 쌓인 컵이 더 이상 전시할 곳이 없으면 어쩌나 했는데 괜한 걱정을 한 것 같습니다. 굉장히 뿌듯하고 훈훈한 전시가 진행되고 있는거죠. 모두가 머그잔과 개인 텀블러를 사용한다면 이런 전시는 더 이상 필요 없겠죠?
 

 



쓰레기가 거의 없는 분리수거함
하나 더 말씀 드리자면, 분리수거함도 생각보다 많이 차고 있지 않아요. 여러분이 똑똑한 쓰레기 처리를 하시고 계신 덕분이랍니다. 현명한 프린지인 감사합니다. 그러나 필프린지에서 종이는 어디에 버려야 하는가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하는 여러분을 위해 아지매가 준비했습니다. 종이 분리수거함! 비록 다른 분리수거함처럼 비를 맞거나 폐현수막이 재탄생하지 않은 봉지지만 종이 쓰레기만은 확실하게 처리해줄 수 있는 능력봉지입니다. 사람들은 편의를 위해, 즐거움을 위해 주변과 자신을 끊임없이 발전시켜왔다는 사실, 아시죠? 우리 프린지 역시 계속해서 색다름과 편리함을 위해 팔색조 같은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나서기를 고대하며 노력하고 있어요. 올해 프린지는 녹색을 입고 여러분과 더욱 푸르른 시선으로 교감하기 위해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는 표본조사와 탄소발생량 보고서 결과를 수치적으로 정확히 전달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에코프린지 프로젝트가 어떤  친환경적 결과를 냈는지 궁금하시다면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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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름다운 아가씨
2011/08/24 16:42

다육이


아지매의 에코프린지 부스에서 다육식물 다육이가 식지 않는 인기를 얻으며 판매되고 있다는 건 아시죠??
다육이를 분양해가고 싶지만 ‘지하철에서 들기 불편해’하고 ‘그냥 들기 귀찮아’하시는 자유로운 홍대인들을 위해 아지매가 새롭게 손잡이를 준비했습니다. 이 획기적인(?) 발전을 통해 두 개까지 한번에 분양하기 쉽다는 사실!

그리고 커피컵만으로 자신의 예술적 감각에 만족하지 못하는 예술인들을 위해 손으로 그린 아기자기한 화분뚜껑도 추가되었습니다. 고민하셨다면 롸잇나우, 다육이를 분양받으러 필프린지로 오세요~


프린지의 친환경적 변화를 관객에까지~



오늘 전해 드릴 아지매 소식은 저희가 진행하고 있는 표본조사 내용입니다. 표본조사는 어느 극장을 지정하여 극장에 들어오신 관객분들이 어디서 오셨는지,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했는지를 묻고 기록하는 것입니다. 매일매일의 샘플링을 통해 마지막에는 관객 전체를 가늠하는 결과물이 나올 거에요. 표본조사를 진행하면서 저희 아지매가 느낀 것은 관객들이 직접 깨닫는 프린지의 친환경화라는 거랍니다. 물음에 답하시는 관객분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은 관객 분에게 ‘탄소는 다 네가 만들어 내는 거다’라고 장난을 치기도 하시고 ‘오~프린지 진짜 에코네?’라며 놀라움을 표출하시기도 했답니다. 다소 따분할 것 같기도 하던 표본조사가 관객들에게 더 기분 좋은 프린지의 이미지를 심어준다니 저희도 기분이 좋~습니다. 내일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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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름다운 아가씨
2011/08/23 10:11


그린 프리허그

안녕하세요? 아지매 단원 장은영입니다 오늘도 비가 많이 내렸네요.
작년까지만 해도 8월이면 쨍쨍 내리쬐는 햇빛을 피해 어디로 놀러 갈까 고민을 했었는데 올해는 시도 때도 없이 내리는 비 때문에 집밖을 나서는 게 영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한국이 열대성 기후로 바뀌고 있다더니 정말 그런가 봐요. 기후 이상으로 인한 문제를 이젠 더 이상 누군가 해야 할 일로 미루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오늘 아지매는 날로 심각해져 가는 환경 문제를 우리 모두 다시 한번 인식하고 녹색실천을 다짐을 하기 위해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아파하는 지구를 안아주는 마음”으로 프리허그를 하고 가지만 있는 나무에 나뭇잎모양 도장을 찍으며 앞으로 더 지구를 사랑하겠다는 다짐을 받았습니다.
이 나무는 백합나무로 완성이 될 것입니다. 백합나무는 이산화탄소 상쇄에 가장 효과적인 나무라고 합니다. 매주 월, 목요일 오후 5시에 필 프린지 주변을 돌며 진행되니 아픈 지구를 안아주고 싶으신 분을 따뜻한 호응 부탁드려요.



2.7kg 혹은 2.5 kg의 무게

안녕하세요? 아.지.매 통신원 신혜영입니다.

2.7kg 그리고 2.5kg 이 두 가지 무게는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바로 저희 아.지.매.가 시작한 쓰레기 분리수거 캠페인에서 나온 재활용 플라스틱 두 봉지의 무게입니다. 캔과 유리, 플라스틱, 그리고 일반쓰레기로 나누어 분리수거를 진행하고 있는데 플라스틱이 5일만에 가득 채워졌습니다. 캔과 유리는 오히려 바닥이 보일 만큼밖에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캠페인을 시작하기 전에는 많은 분리수거 봉투를 사용할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적은 양의 쓰레기에 놀랐습니다. 요즘 날씨가 좋지 않아서였을까요? 하지만 바로 근처 홍대앞 놀이터의 상황은 완전히 달랐습니다. 도저히 손댈 수 없는 지경으로 쓰레기가 쌓여있는 그곳은 마치 쓰레기 매립지를 방불케 했습니다. 아마도 장소가 주는 이미지가 사람의 행동을 조종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여러분이 실제로 보시면 더욱 놀라셨을 것입니다. 그래도 저희가 활동하고 있는 필프린지는 비교적 분리수거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좀 더 적극적인 여러분들의 분리수거를 바라며 내일 또 뵙겠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활동중인 아.지.매의 활약을 계속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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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름다운 아가씨
2011/08/12 09:57

안녕하세요? 아지매 통신원입니다. 오늘 드디어 첫번째 아지매 이야기를 전하게 되었네요. 오늘은 저희 아지매가 어떻게 탄생되었고 프린지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 소개하려 합니다.



서울프린지페스티벌, 혹시 아시나요?
애칭으로 ‘프린지’라고 불리는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은 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함께 만드는 독립예술축제로 매년 홍대일대에서 약 17일간 열립니다. 1998년 “한국적 프린지의 실험과 모색”을 모토로 출발하였구요, 올해로 벌써 14회를 맞이하였습니다.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이 말하는 자신은 문화예술의 대안을 제시하는 축제, 민주적인 참여로 모든 예술가를 응원하는 축제, 차세대 신진 예술가를 발굴하는 축제, 그리고 독립예술의 가치로 예술과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랍니다. 풀어서 말하면 예술을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예술을 소통할 공간을 내어주는 축제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독립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프린지는 아주 고맙고 사랑스럽겠죠? 하지만 프린지의 행사진행과정을 지켜보시면 매년 홍대에서 많은 주민, 상인분들게 양해를 구하고 열린 거리에서까지 행사를 진행하다보니 그 주변을 오가는 사람까지 간접적으로 축제에 참여하게 됩니다. 사람의 손이 많이 닿는 곳이면 오염은 생기기 마련이라는 것, 여러분도 아실거예요. 그래서 프린지는 오래 전부터 걱정하기 시작했죠. 우리 프린지가 오래토록 건강하고 푸른 축제를 유지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이런 고민 끝에 프린지와 아름다운가게는 만났습니다. 이렇게 민주적이고 실험적인 프린지에서 기존의 축제가 가지고 있는 반환경적인 요소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타파해보고자 둘은 함께 ‘에코 프린지‘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준비과정부터 마무리하는 단계까지 환경을 생각하는 축제는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이 최초랍니다:) 


프린지는 왜 아름다운가게와 손을 잡았을까요?
바로 아름다운가게는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국내의 재사용사업을 하며 자신들의 비전을 실천하여 새로운 전형을 만드는 실뢰받는 복합공익단체이기 때문이에요. 아름다운가게의 미션은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만들기”랍니다. 이것은 물건의 재사용과 재순환을 통해 우리사회의 생태적, 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단체로, 프린지와 같은 방향을 보고 있다는 것 다들 아시겠죠. 이렇게 프린지측의 러브콜을 받은 아름다운가게에서는 에코프린지를 함께 이끌어갈 피 끓는 아름다운 대학생 10인, 즉 아지매 1기를 모집하게 되었습니다. 그게 바로 저희죠. 아지매연구소란? ‘아름다운 지구를 위해 매일 연구하는 사람들의 자원봉사 활동’의 줄임말로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의 준비단계부터 끝나고 나서까지 친환경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한 모든 과정에 참여합니다.


저희 아지매는 프린지 기간 동안 이산화탄소발생량, 쓰레기배출량, 소비된 전력량을 보고서로 작성하는 일부터 앞으로의 국내 축제들을 위한 그린 이벤트 가이드라인작성, 에코 프린지를 위한 캠페인 활동 등을 하게 됩니다. 


궁금하시죠? 다음 소식에서는 이러한 캠페인들을 더욱 자세~히 알려드릴 수 있을거에요. 기대해주세요. 그럼 또 만나요!


글, 사진 _ 아지매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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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름다운 아가씨